신사임당 '재테크 좀 아는선배' 채널에서 뼈때리는 내용을 들었다. '이것'만 안해도 주식투자 대박에 가까워진다니.
내가 보유한 주식의 주가가 상승할 확률을 기간으로 나눌 경우,
차트를 매일 확인하면 확률 53%
한달에 한번 확인할 경우 62%
1분기당 확인할 경우 68%
1년 73%
5년 83%
10년 94%
20년 100%의 확률로 오른다고 한다.
미국주식시장(S&P500)을 기준으로 계산한것이고 물론 상장폐지와 같은 변수가 있을수 있다.
기업의 가치는 매일매일 변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이런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거 같다. 나도 주식을 시작하기 전 기업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주식 투자를 시작해보니 푼돈에 눈이 멀어 샀다팔았다를 반복하고 있다.
요즘은 업비트 암호화폐 시장을 주로 보느라 주식은 약간 소홀히하고 있는데. 이놈의 도지코인을 샀다팔았다하는 바람에 수익률이 마이너스났다.
존리선생님의 '장기투자'와 '복리의마법' '주식은 파는것이 아니다'의 가르침을 자꾸 되새기려 하고 있지만 알트코인으로 대박나고 싶은 마음이 함께 공존하니 내 머릿속은 혼돈 그 자체다.
위에 알려주신 내용은 켄 피셔(Ken Fisher)의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이란 책에 나온단다. 켄피셔의 부친 필립피셔의 대표적 저서로는 영우너한 투자의 고전,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가 있다. 워런 버핏이 '투자원칙을 그레이엄에게 80%를 배우고, 피셔에게 20%를 배웠다'고 말한 그 피셔가 필립 피셔를 말한다.
전망이론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대니얼카노먼은 심리학적으로 투자손실 10%의 고통을 회복하려면 주가가 25% 올라야 한다고 했단다. 매일 주식차트를 들여다볼경우 무조건 심리가 안좋아질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기 충분한..
신사임당님 영상은 짧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블로그에 남겨본다. 아으 나의 초심은 어디갔지. 어느새 단타 투기로 단기간에 대박을 내고싶어하는 나로 변해버렸다니.. 솔까 돈이라도 벌었으면 '단타 할만하구나!'했겠지만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버렸다.
차트 그만보고 공부해야겠다.
'그 외 경제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세 납부일과 연납할인, 계산기 알아보자 (0) | 2021.06.11 |
---|---|
주식 코인 평단가 계산기 (0) | 2021.05.22 |
krx 금 매도시 입금은 언제되나? (0) | 2021.04.01 |
국민내일배움카드 모바일로 신청하는 방법 HRD (0) | 2021.02.08 |
현대카드 포인트 현금화하는 법 - 1분이면~ OK (0) | 2021.0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