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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경제/국내주식

카카오 주가와 주린이 첫 매도한 날 - 주식일지

by analogina7 2021. 2. 23.

 

2021년 2월 23일 카카오 주가는 487,000원으로 어제보다 하락했다. 50만원까지 올랐다가 조정을 받고 있는 듯하다. 어제까지 카카오주식이 있었는데 어제 전량 매도했다. 그래프를 보고 상승여력이 없어보여 팔았는데 내가 과연 타이밍을 잘 잡은것인지 확인하기위해 오늘 주가를 확인해봤다.

 

존리선생님이 팔지말고 하나씩 사모으라고 하셨지만 나도 단타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잡주가 아닌 성장주를 팔았냐.. 계속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오를텐데.. 허허.

작년 2월달에 17만원하던 카카오 주가가 올해 2월엔 50만원까지 오르다니.. 허허. 정말 많이 올랐구나.

 

 

 

매도이유

 

 

거의 매일 주가의 오름새를 확인하고있다. 4일전인 16일(화)까지 주가가 상승하다가 한풀 꺽여 떨어지더니 19일(금) 양봉을 보이며 오르긴 했지만 크게 오르지 못했고, 22일(월)인 어제 다시 음봉이 나타나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거라 예측하고 전량 매도했다. 상한가 욕심 부리지 말아야지.

그리고 수익도 10%이상 올라서 매도를 결정했다.

 

 

 

 

 

전량 매도했지만 2주밖에 안된다는 거 ㅋㅋ

평가손익률 12.65%, 평가손익 112,500원.

1000만원 넣었다면 100만원 벌었을텐데.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니겠지. 허허.

 

주식을 시작하며 일단 통장에 잠자고 있는 여윳돈들을 평소 관심있던 기업의 주식을 소량씩 매수했었다. 컴퓨터관련일을 하다보니 주로 IT업체와 해외기업 우량주 종목들을 1주씩 사 모았는데 이걸 언제 팔아야 할지 ㅋㅋ 매도 시기를 못정해서 눈앞의 수익을 놓치기도 했다. 대충 20% 수익나면 매도하자고 대강 정해놓았는데 20%수익 나기가 어렵더라. 그리고 워낙 소액에 소량이다보니 10%수익은 수익같지도 않아서 매도하지도 못하고 계속 붙잡고 있었다.

그러다가 10만원도 큰 돈이란 생각에 처음으로 매도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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