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3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아래 그림과 같다.
DL이앤씨, DL, AK홀딩스, CJ4우(전환), DL우, CS홀딩스순이다.
오늘 외인순매수종목에 DL종목이 3개나 있길래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았다.
DL이앤씨는 올해 2021년 1월 1일 대림산업에서 인적분할되어 신설된 대림산업의 건설사업회사로 2021년 1월 25일 재상장했다.
최대주주는 대림코퍼레이션이며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총 지분율은 23.12%,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이 13.24%, 이다.
국내 가장 오래된 건설사로 'e편한세상' 도입 이래, 프리미엄 브랜드 'ACRO'를 시장에 정착시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이력이 있다.
- 21년 4월 16일의 종가 134,500원.
- 시가총액: 2조 6,134억원 (코스피 119위)
- 상장주식수: 19,358,738
- 외국인소진율: 24.15%
- 52주최고 / 최저: 136,000 / 103,500
- 추정PER/EPS: 6.04배(동일업종PER7.68배) / 22,273원
DL이앤씨 주가는 134,500원으로 같은 건설업종중 가장 높은 주가를 보이고 있다. (GS건설 44850원, 삼성엔지니어링 14600원, 현대건설 47150원, 대우건설 6750원. 21년 3월기준.)
시가총액은 현대건설이 5조2천억, GS건설 3조8천억, 대우건설 2조 8천억, DL이앤씨 2조 6천억이며, 외국인 취득률은 GS건설(26.76%)과 삼성엔지니어링(26.66%)다음으로 높았다. (DL이앤씨 24.15%)
목표주가는 162500원으로 투자의견 BUY를 나타내고 있다.
오세훈이 얼마전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서울의 아파트값도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다시 크게 상승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은 민간주택공급에 방점을 찍고 공급 확대 공약과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서울 시장의 권한으로 도시계획조례법 개정이 가능해 민간 재건축이 활성화 될 것으로 건설시장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DL이앤씨 뿐만 아니라 대표건설주인 대우건설,GS건설,현대건설등도 서울시장 선거일 한달전과 비교해 14~20%정도 상승했으며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등 시멘트주도 10~37%정도 상승했다.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408000571
건설종목중 이익을 주주와 환원하려는 노력도 매수 이유중 하나다. DL이앤씨는 배당을 2배로 늘려 오는 2023년까지 매년 지배주주 순이익중 15%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DL이앤씨는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해 장기투자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장기 배당정책을 확정 발표했다”며 “주주환원 방식도 현금 배당에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형태로 다양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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