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할만한 버핏옹의 포트폴리오.
장가투자와 가치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주린이인 나는 변동폭이 큰 종목을 단기간내 사고 팔며 수익을 낸 적이 있었는데 저점과 고점을 알면 큰 돈 벌수있겠다고 생각했었다. 그치만 운이 좋아야 타이밍을 맞출수 있었고 이 방법은 장기간 이용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워런버핏 포트폴리오의 특징은 변동성이 낮은 우량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 미국 주식시장의 연수익률은 평균 7%정도인데 워렌버핏의 연수익률은 22%정도다. 투자원금을 잃지않는 것에 집중하는 방법은 조금 쫌스러운..? 투자법아닌가 싶었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2020년 4분기 워런 버핏의 주식 평가액은 269,927,528,000달러 = 우리돈 약 300조원이었다.
- 전체 지분의 절반정도인 43.6%가 애플 (가전제품)
- 11.34% Bank of America (금융)
- 8.21% 코카콜라 (식음료)
- 6.79% AMERICAN EXPRESS (여행)
- 4.18% KRAFT HEINZ (식음료)
- 3.19% VERIZON COMMUNICATION (통신)
- 2.65% MOODY'S (신용등급제공업체)
- 2.26% US BANCORP DEL (U.S. 뱅코프 은행 금융)
순서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 분기와 비교했을때 가장 눈에 띄는것은 애플 보유비중이 6% 줄어든 것과 전량 매도,매수한 종목들이다.
새 매수 종목
-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 (VZ, 통신) 3.19%
- 쉐브론 (CVX, 오일및가스) 1.51%
- 마쉬 앤 맥레넌 컴퍼니 (MMC, 보험)
전량매도종목
- 베릭골드(ABX)
- JP모건(JPM)
- M&T은행(MTB)
- PNC 파이낸셜
- 화이자(PFE)
작년부터 금융관련주의 지분을 계속 줄여가고 있다. JP모건과 금 채굴업체로 유명한 베릭골드의 지분을 전부 매도했다. 대신 제약업체 지분을 늘렸으며 머크앤코 (당뇨, 만성질환 전문제약업체),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애브비, 크로거(KR) 주식의 비중을 늘리거나 확대했다.
투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다.
워렌버핏, 조지소로스와 JP모건, 시티그룹등의 주요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를 한 눈에 확인할수 있다.
( 홈페이지 relationalstocks.com > Gurus/Institutions 메뉴이동 )
우리나라도 위 사이트처럼 한눈에 확인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래의 DART 사이트에서 기업이름으로 일일이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공시서류검색 > 상세검색 메뉴이동)
국민연금공단의 포트폴리오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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