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캐시(BCH)란?
2017년 8월1일 코인시장에 진출한 비트코인캐시(BCH)는 비트코인에 하드포크되어 탄생하게 되었다. 하드포크란 기존의 블록체인과 서로 호환되지 않는 다른 종류의 가상화폐를 만든다는뜻으로, 주로 기존 블록체인에서 개선되어야 할점, 문제점등의 오류등을 수정하는 목적으로 새로운 코인이 탄생한다.
그동안 비트코인의 인기가 하늘로 치솟자 거래량이 많아지면서 거래처리 속도가 늦어지고 전송수수료가 비싸지면서 해결책으로 하드포크 된것이 비트코인캐시(BCH)이다. 그 이후 비트코인캐시ABC, 비트코인SV등 비트코인의 자식(?)들이 많은데 오늘은 그중 가장 유망한 비트코인캐시에 대해 알아보자.
비트코인캐시 시세 (2021.5.28기준)
- 시세: 890,600원
- 총 발행량 : 21,000,000개
- 시가총액: 15.8조원(12위)
시총 15조원정도면 국내의 아모레퍼시픽,삼성생명 정도의 규모.
시세는 전날보다 3~4%정도 하락했다. 요즘 코인시장은 거의 하락세. 비트코인캐시도 예외는 없다. 올해 4월말~5월초에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비트코인과 함께 동반하락하고 있다.
시세하락의 이유는 코인시장 전반의 하락과 비트코인 하락의 이유가 포함된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4500만원선. 4월중순 김치프리미엄까지 붙어 8000만원을 호가하던 비트코인이 거의 두달만에 반토막이 났다.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된 비트코인캐시도 하향세를 그리며 비트코인 관련 코인들이 대장코인인 비트코인 시세를 함께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호재가 될수도 있고 악재가 될수도 있다.
비트코인캐시 호재 및 전망
페이팔은 비트코인,이더리움,라이트코인,비트코인캐시를 매매할수 있게 서비스대상을 확대했으며 애플페이,그레이스케일,삼성페이,마스터카드등에서 비트코인캐시를 활용하거나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비트코인캐시 보유자들이 늘어나면서 트랜드로 변하는 추세다. 대장코인의 끝없는 추락에 따른것일까.
보유자들은 또 다른 알트코인인 리플을 추월하고 암호화폐를 선도하는 코인이 될것이라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의 운명은 프로젝트가 어떤 목표를 추구하며 얼만큼 달성해 나가는지에따라 앞으로의 전망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카더라, 차트만 보고 성급한 매매결정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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