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tn)은 네트워크, 즉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을 말하며, 클레이(KLAY)는 플랫폼 내에서 사용되는 토큰을 말한다.
5월18일 기준, 클레이튼(Klaytn) 현재가 시세가 2,63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총 발행수량 105억 KLAY, 거래량 11,132,496KLAY, 거래금액 289.3억, 시가총액 6조 1585억이다.
국내시장에 첫 상장된 날의 고가는 무려 6,900원. 그러나 종가 3,265원으로 마쳤다. 늘 상장 첫날에는 어마무시한 최고가를 찍고 내려오더라.
클레이튼은 사용자 친화적인 블록체인을 제공하기 위한 사용자 서비스 중심의 플랫폼이다. PUBLIC Blockchain의 장점인 탈중앙화와 PRIVATE Blockchain의 장점인 낮은 대기시간, 높은 확장성을 결합하여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코인으로 LG전자,넷마블, 셀트리온등 국내 대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앱은 60여개.
클레이튼의 강점은 빠른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블록체인의 핵심요소는 탈중앙화(DeFi). 거래중 문제가 생겼을때 피해를 입는것은 개인이기 때문에 불합리성을 타파하기 위해 탄생한 개념이 암호화폐다.
그런데 대표적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속도가느리고 수수료(GAS)가 비싸다는것이 단점이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생겨난것이 프라이빗 블록체인. 소수의 사용자에의해 거래를 검증받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처리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두가지를 모두 혼합해 사용자가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클레이튼의 개요다.
클레이튼은(Klaytn) 3월 25일 해외시장인 코인마켓캡에 클레이튼(Klaytn) 유통량을 처음 공개했으며, 업비트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리퀴드 글로벌, 게이트아이오에 공식 상장되었다. 5월14일 빗썸에도 상장되었으나 국내거래소에 유통되고 있는 것은 모두 도둑상장이라고 보면 된다.
암호화폐의 상장은 거래소의 권한이며 암호화폐 개발업체에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클립이 출시되고 카카오톡에 탑재되면서 엄청난 파급 효과를 불러올것을 기대하며 클레이의 유명세를 이용해 거래소를 홍보하려는 것으로 보고있다. 그러나 클레이 개발사 그라운드X는 국내거래소에 상장 계획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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