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비트코인 시세 폭락 재현 우려와 앞으로의 전망

무섭게 떨어지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 시세. 원래 변동성이 심한 암호화폐인걸 알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10% 이상 등락하는 시세는 정말 적응하기가 참 어렵네요.  암호화폐시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인상, 높은 세금부과등 여러 악재를 거치며 무섭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터키, 인도등 정부의 규제수위가 높아지는 점도 한몫했죠. 이대로라면 암호화폐는 더이상의 호재가 없어보이는데요.

 

 

2017년 대폭락 재현 우려

2017년 큰 폭으로 하락했던 비트코인가격이 다시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됩니다. 2017년에는 암호화폐가 투기적 목적이 큰 자산군으로 개인투자자가 대부분이었지만 2021년 현재의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를 위한 하나의 자산군이자 시스템으로 부활했고 여러 기관에서도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2017년과 같은 큰 폭의 하락세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인마캣캡 차트(원화가격)을 확인해볼게요. 2017년 12월 비트코인 가격은 1900만원 정점을 찍고 2018년 2월에 900만원, 4월에 700만원, 2019년 1월에 400만원을 찍었었네요. 

2021년에는 4월에 6천만원 정점을 찍고 5월 현재 4천만원으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김치프리미엄까지 생각하면 액수는 여기서 더 커지겠죠. 그래프를 다시 보니 머리가 아프네요..! @_@

 

2018년 비트코인의 매서운 하락세

양치기 도지아빠, 일론머스크

최근 테슬라 CEO이자 도지아빠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비트코인

비트코인 상승세에 한 몫했던 일론 머스크가 환경문제를 이유로 
자사의 전기차를 비트코인으로 결제할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고 
비트 코인을 매도했음을 암시하는 댓글을 남긴후 논란이 일자 매도 계획이 없다는 증
실망스러운 발언이 잇따라 나와 암호화폐 시장이 더욱 불안해졌습니다.

 

암호화폐 전망

시장이 불황일때가 매수 기회라고는 하지만 막상 무섭게 떨어지는 그래프를 보고도 선뜻 추매 혹은 투자를 하기가 망설여지는건 사실입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는 더욱 무섭게 느껴지죠. 그리고 각국 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때문에 안전자산인 금이나 달러로 자산이 이탈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워런버핏옹의 명언처럼 자본을 잃지않는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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