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classA 와 LG생활건강 - 1주당 제일 비싼 주식

최고가 해외주식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은 미국의 Berkshire Hathaway Inc. 워런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다.

4월 2일 기준 390,360달러. 한화로 4억 4,001만 3,792 원이다.

"주식을 쪼개면 지금보다 수준 낮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것이며 주가를 낮춰 새로운 투자자를 모으는 것은 단기적으로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 워렌 버핏옹

지금까지 본 주가 중 가장 높다.. 매수하고 싶었던 주가중 비싸서 좌절했던 아마존 주가가 3100불이 조금 넘는데.. 무려 1주 가격이 4억라니..!! 우리 집보다 비싸다.

이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2700여명정도.

워렌버핏은 매년 주주들에게 연례서한을 보내주고 있다.

버크셔 헤서웨이 클래스A는 1990년 상장 이후 한번도 액면분할을 하지않아 나 같은 개미들을 위해(?) 클래스B를 만들었다.

1996년 1/30의 가격으로 클래스B의 주식을 발행했고, 2010년 다시 1/50로 액면분할하며 아래와 같은 금액의 주가를 형성했다.

1주당 가격: 258.2불 (2021.04.02 기준)
classA 주가와 약 1500배가량 차이난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가장 비싼 주식은 어느 기업일까? 단순히 1주당 가격으로만 따진다면 LG생활건강이다.

1주당 가격은 1,577,000원이다.(2021.4.2 기준) 카카오와 같이 액면분할의 계획은 아직 없는것 같다.

그 외 태광산업 943,000원, 엔씨소프트 885,000원, LG화학 829,000원등의 기업들이 주당 가격 높은 국내기업들이다. (2021.4.2 기준)

그렇다면 LG생활건강이 주가가 가장 높으니 가장 비싼 주식일까?

그렇지않다.

주식의 주가보다는 시가총액을 신경 써야 한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50만원대, 시총 24조 5,518억원이며,
삼성전자 주가는 8만원대이지만 시총 505조원으로 시총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주식수 또한 월등히 많다.

주가는 액면분할, 주식병합등으로 얼마든지 높이거나 낮출수 있다.
주식을 매수할때 PER, PBR, 배당, 외인비율등을 주로 고려하는데 시가총액을 보고 적정 주가를 예상해 매수해 성공적인 투자를 해야 겠다.

시가총액 기준 제일 비싼 국내기업은 당연 삼성전자다.

부동의 1위.

코스피 2위 는 sk하이닉스로 시가총액 102조로 1위인 삼성전자의 20% 수준이다.

액면 5000원 기준 최고가는 네이버와 엔씨소프트다.

네이버 액면가 100원, 엔씨소프트 액면가 500원으로 각각 1892만원, 875만원을 호가한다.

그 뒤를 이어 SK, 넷마블, 삼성전자, 카카오 순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IT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주식 주당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