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릉 물류단지 '허브거점도시' 사업개요와 위치

강원도 강릉시 남강릉에 물류단지인 허브 거점단지가 조성되면서 강릉이 물류와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해 강원도는 비규제 지역 저평가되어있어 소액투자지역으로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강릉, 속초, 춘천, 원주는 강원도의 중심지라 발전할 수밖에 없죠. 오늘은 남강릉의 물류단지 '허브 거점도시'에 대해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업개요

 

남강릉 물류허브단지 추진

강릉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남북 경제협력과 신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한 허브 거점단지 조성하고 있습니다. KTX 강릉선 철도기지창은 기존 영동선(동해, 삼척)의 환승 역할도 가능합니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및 7번 국도와 인접한 남강릉 I.C 주변 구정면 금광리 일대에 사업비 3천500억 원을 들여 약 310만㎡규모로 물류, 산업, 주거를 아우르는 허브거점단지 조성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북방물류 강릉허브거점도시 조성 사업개요

 

남강릉 물류허브단지는 2023년 착공해 2025년 산업용지 등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의 동해북부선 건설계획 중 남강릉역 신설이 작년 10월에 배재되었으나 애당초 고속도로 교통망을 기반으로 추진된 만큼 남강릉역 신설 여부가 물류단지 사업 추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관련기사> http://m.kwnews.co.kr/nview.asp?s=501&aid=220112300008

[강릉]남강릉 물류허브 당초 계획대로 건설

 

강릉연결 철도망 동해북부선,강호축,동해선,충북선,경강선연결

또한 허브 거점도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강호축(강릉~충청~호남) 발전계획을 반영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위치

강릉 허브거점단지 위치

부산, 울산 등 경상도와 전라도 등 모든 물류를 끌어당기는 남강릉 물류센터는 약 30만 평의 '구정면 금광리 1436번지' 남강릉 나들목 일원에 허브거점단지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부동산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이곳은 2019년 9월부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3조및 제60조에 의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LURIS 고시정보 바로가기)

 

[남강릉 부동산값 들썩.. 2019년도 기사]

[강릉]북방물류 거점 예정지 남강릉 부동산값 들썩

 

기대효과

 

향후 2022년 동해남부선(강릉~부산), 2025년 경강선(강릉~인천), 2027년 수서광주선(강릉~서울남부권) 및 동해북부선(강릉~고성)이 개통되어 접근성이 개선되고 물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강릉시의 새로운 전환기가 기대됩니다.

 2035년까지 북방물류,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를 비롯해 녹색 비즈니스 해양휴양지구 등이 구축될 예정이며 서울, 호남, 부산 등과 연결되는 철도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물류 이동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어 관광산업과 물류산업의 핵심지로 발전하고 지역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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